“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 군 발전과 군민들 삶의 질 향상 위해 혼신의 힘”

류한우 단양군수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민선7기는 지난 6기에서 시작한 일, 못다한 일을 추진함과 아울러 알차게 마무리 하면서 우리 단양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의지를 밝혔다.

그는 민선7기 단양군정은 군민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희망·꿈·미래의 7가지 약속을 군정의 최고 역점사업으로 삼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첫 번째로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완성을 꼽았다. ‘단양호 종합관광 개발계획’에 따라 다양한 수상 및 관광시설 도입과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레일바이크 도입, 북벽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단양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년창업지원 및 아카데미 운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군립임대아파트 추가 건립으로 인구 증가 위한 정주여건 개선, 구경시장의 야시장 조성 등으로 다양한 문화와 이벤트가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친환경적이고 편안하게 종사할 수 있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농업 산업 지원, 농기계 인력지원단 운영과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확대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소 추가 설치 등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한 의료 인프라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양군의료원 건립 추진, 치매전문병동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 출산 장려금을 확대 지급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 중고등학생들의 교복 구입비와 고등학생 무상급식을 지속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도 환경오염 저감시설 설치와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 치유의 숲 조성, 단양정수장 시설 현대화, 지질예술공원 및 단양 지오-컬쳐 조성사업과 투명한 열린 행정 추진과 함께 신바람 나는 공직풍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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