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의정 구현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의회가 2일 개원식 및 원구성을 마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248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 부의장 선출을 비롯한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김종학 의원, 부의장 심정수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김근수 의원, 총무위원장 전연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안기전 의원이 선출됐다.

김종학 의장은 의장단 선거에 앞서 첫째, 현장중심 의회 구현 둘째, 농업발전의 견인차 역할, 셋째, 소통과 화합의 의회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개원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제8대 금산군의회 출범을 응원했다.

국민의례, 의원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의장 개원사, 금산군수 축사, 도지사 축하메세지 낭독을 끝으로 개원식을 마쳤다.

문정우 군수는 축사에서 희망차게 새출발하는 제8대 금산군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원님들과 격의없는 대화와 협의를 통한 공감대로 군민이 의회와 집행부를 신뢰하고 성원하는 기풍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주요 의사일정은 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2018년 하반기 업무계획보고 청취를 통해 추진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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