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여의 경쟁력을 발굴해 혁신적인 부여를 건설할 것”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특권과 반칙 없는 부여군정을 만들고, 새로운 부여의 경쟁력을 발굴해 군민 삶의 질이 변화하는 혁신적인 부여군을 건설하겠다.”

박정현 군수는 “사회의 질적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정신이 반영된 군민의 소중한 선택이 새로운 부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100년 부여의 미래비전 설계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군수는 일하는 공직사회,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기본과 정의를 기반으로 행정혁신을 주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군민을 섬기는 조직, 군민과 소통하는 조직으로 변화시켜 투명하고 내실 있는 행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러한 혁신적인 조직을 바탕으로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농축산업, △행복한 경제공동체, 잘 사는 부여, △보편적 복지정책, 행복한 부여,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 문화, 환경친화도시 부여 등 5대분야 공약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세계적 수준의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세계유산과 연계한 원도심 역사문화공원 조성, △백제문화단지와 연계한 민간호텔 및 리조트 유치 등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조성, △백마강·궁남지 거점 금강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관광자원을 융합하여 중부권 핵심관광거점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또, 농업인 3대 수당 지급, 학교급식 NON GMO식품 공급 확대, 양송이버섯연구소 설립, 부여농산물 직거래 마케팅을 위한 서울사무소 개설, 규암면 스마트팜 인근 지역 영농기업 유치, 부여-평택간 고속도로 차질없는 추진 등 경쟁력을 높여 다 같이 잘 사는 부여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관광-농업-지역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융복합도시를 실현하고, 현재가 아닌 미래가 밝은 부여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군수는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을 받들고, 군민의 단합과 하나된 마음을 등대삼아 새로운 역사를 쓰는 충직한 일꾼이 되겠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부탁했다. 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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