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의회는 2일 송복섭(여·60·사진·더불어민주당) 의원을 8대 부여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여군의회에 따르면 2선인 송 의장은 전체의원 11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송 의장은 7대 부여군의회 총무위원장을 역임했다.

송 의장은 “의회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소통의 통로를 더욱 넓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들의 고충과 아픔을 살피며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부의장에는 정태영(자유한국당 2선)의원, 총무위원장 윤택영(54·민주당)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유기주(61·민주당)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원복(69·한국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부여 박유화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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