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청주에서 한 시민이 인도를 가로 막은채 세제를 듬뿍 묻혀 세차를 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정화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세제를 묻혀 세차를 해서는 안된다. 게다가 세차를 위해 인도를 가로막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줬다.

시민 김모씨는 '아무리 자기 집 앞이라도 인도를 가로 막은채 세차를 하는 것은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며 '또 세제로 인한 환경오염도 우려되니 자기만 생각하는 막무가내 세차는 자제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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