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가 4일 개원했다. 박양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8대 진천군의회가 4일 개원했다.

진천군의회는 의장단 투표를 실시해 전반기 의장에 박양규(3선) 의원, 부의장에 유후재9초선) 의원을 선출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개원식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충청북도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 의장은 8대 군의회의 의정목표를 ‘군민 행복' 감동 의회’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의정활동에 역점을 둬야 할 4가지 추진목표를 세웠다. △원칙있고 합리적인 균형의회 △연구하고 창의적인 자치의회 △참여하고 소통하는 민주의회 △책임있고 신뢰받는 성실의회를 세워 의정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박 의장은 군민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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