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3대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4일 본회의장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내빈 의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3대 당진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일 54회 임시회를 열어 김기재 의장, 정상영 부의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재숙, 부위원장 윤명수, 최창용·최연숙·김명회의원, △총무위원회 위원장 조상연, 부위원장 최연숙, 서영훈·윤명수·전재숙·김명회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김명진, 부위원장 최창용, 이종윤·임종억·정상영·양기림 의원 등으로 시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위원이 구성됐다.

김 의장은 개원사에서 '3대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견제·감시를 하는 동시에 정책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고 지역민들에게 제시한 많은 공약들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은 물론 선진 지방자치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3대 시의회는 재선이상 의원 4명과 초선의원 9명 등으로 구성됐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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