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도구 이용 실습과정…모집인원 2배 몰려

충북교육정보원 ICT연수실에서 ‘2018 학부모정보대학’ 수업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교육정보원 ICT연수실에서 ‘2018 학부모정보대학’ 수업이 펼쳐지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메이커교육(미래공방교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충북교육정보원의 ‘2018 학부모정보대학’에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교육정보원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정보원 ICT연수실에서 ‘메이커교육’을 주제로 정보대학 1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기간 동안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아두이노로 센서다루기’, ‘3D 모델링과 프린터를 이용한 생활용품(보석장신구, 키홀더, 도장) 만들기’ 등을 실습했다.

특히 이번 교육 신청자는 모집인원(60명)의 2배를 넘겨 메이커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정보원은 학부모·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 오는 9월 중순께 같은 주제로 2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도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