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11만 음성군민의 단합된 힘과 체육 강군의 이미지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종목별 경기단체장을 중심으로 단계별 강화 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단장과 박순창 총감독을 중심으로 23개 종목에 임원 130명, 선수 349명 총 479명의 정예선수들은 음성군을 대표하여 선발된 영광된 선수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음성군 체육회의 위상은 물론 고장의 명예와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열심히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 참가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정구, 자전거, 배구, 골프, 족구, 유도, 볼링 7개 효자종목과 매년 두각을 보였던 탁구, 배드민턴, 씨름, 태권도, 보디빌딩 등 5개 종목 및 타 세부 종목의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 변수에 따라 선전한다면 음성군의 상위 입상을 통하여 새로 출발하는 민선7기의 조기 정착과 군민 화합의 밑거름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정구, 테니스, 게이트볼, 배드민턴, 자전거, 골프 6종목이 개최된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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