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지부장 취임...장학금 500만원 기탁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괴산군 청안면 소재 숲속웨딩공원에서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축산인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한 김춘일 지부장은 2년의 재임기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경종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노력했다.

신임 홍용표(사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축산인 가족들과 항상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연순환농업 완성, 지역환경 개선, 더 나아가 축산인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괴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는 이날 이·취임식 후 괴산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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