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14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배 어린이 생존수영대회<사진>가 7일 용정동 힐링센터 수영장에서 열렸다.

8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수영대회는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상복과 운동화를 실제처럼 착용하는 생존 수영 방식으로 열렸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을 연간 약 8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대학의 사명인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