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의 각 마을 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이장 한마음체육대회가 6일 11개 읍면 이장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군이장협의회(회장 손석주)의 주관으로 과일나라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이장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군정 발전과 지역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총 41명의 이장이 군수 표창, 군의회의장 표창 등을 받았다.

박세복 군수는“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이장님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주민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영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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