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일 홈페이지(http:// www.dje.go.kr)를 통해 '2018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전 직종 무기계약직으로 돌봄 전담사 69명, 특수교육실무원 31명, 조리원 110명, 임상심리사 1명, 수련지도원 1명, 취업지원실무원 1명 등 6개 직종 213명이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1076명이 지원해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육실무원이 12.9대 1로 가장 높았다. 합격자 연령은 20대 12명, 30대 41명, 40대 132명, 50대 28명으로, 40대 합격 비율이 전체 합격자의 62%를 차지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9일 합격자 등록을 거쳐 9월 1일부터 시내 학교와 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3일간의 직무연수도 한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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