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려욱이 10일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팬들에게 전역신고를 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31·본명 김려욱)이 10일 2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했다.

려욱은 이날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공원 ‘미루나무 숲’에서 팬들에게 전역신고를 했다.

려욱은 팬들과의 만남에서 “앞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노래를 들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려육은 2016년 10월 11일 증평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2년 간 현역으로 복무했다. 이날 전역에는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 은혁, 시원, 동해가 동행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