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주는 군민행복을 위해 초지일관 자세로 임하겠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희망을 주는 군민행복 중심 의회를 의정목표로 삼고 군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군민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의의 전당인 5대 증평군의회 전반기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장천배 의장은 대외적으로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남북관계가 화해모드로 조성되고, 대내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로 국민생활에 많은 변화 속에 증평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실현을 위해 4가지 의정방향을 밝혔다.

그는 우선 “항상 군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열린의회를 만들겠다”며 “군민이 소망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간담회 등을 수시 개최해 주민의 생활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군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바라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라 생각되며 이를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

장 의장은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정책 입법을 활성화 할 것이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겠다'

그러면서 '의회에 부여된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 의회와 집행부가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갈등관계가 아니라 동반자적 입장에서 군정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탄생한 증평군의회는 이와 같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료의원 모두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초지일관의 자세로 군민에게 성심껏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장 의장은 “초대 의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증평군의회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신 역대 선배 의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더욱 내실 있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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