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12일부터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최경자 사진작가의 ‘바람의 독백’ 사진전을 개최한다.
최 작가는 천연기념물 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생태해설사로 활동하며 바람이 만들어낸 사구의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을 다중초점과 노출로 포착한 사진작품 25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에 전시되지 못한 사진은 최 작가의 사진집 ‘사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천리포수목원 플랜트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작품전시는 8월 19일까지이며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 작가는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태안지부장, Post-photo Group 부회장, 태안문화원 이사로 활동하는 천리포수목원 전속 사진작가다. 태안 장인철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