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감사위원회(위원장 홍민표)는 11일 감사(監査) 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감사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춘희 시장의 시정3기 핵심공약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조성을 위해, 민간 전문가인 감사자문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감사 분야에 실질적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시민 중심의 감사운영, 감사자문위원의 자치감사 참여 확대 등 시민들의 감사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자문했다.

제시된 의견은 감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다음 감사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홍민표 감사위원장은“앞으로 감사는 시민의 불편․불만을 해소하는 시민 중심의 감사가 되어야 한다”며, “우리 시 감사 패러다임을 전환해 시민이 원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감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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