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일잘 할 수 있는 공직여건 조성

부여군이 11일 2018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1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2018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향후 정책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업무보고로 각 부서의 조직구성, 주요기능, 상반기 주요성과와 향후 계획 등이 보고됐다.

또, 군정의 중장기사업과 현안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등 현황분석과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하반기 주요정책으로는 부여읍 북부지역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조성, 구드래 주민친화형 테마공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행복택시 및 저상버스 도입, 첨단스마트원예단지 조성, 백마강시설하우스 용수공급,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및 새뜰마을사업(구교리), 백제6대왕 숭모전 건립, ICT콘텐츠 구축, 가족행복센터 건립,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아동수당 지급 등이며 123 사비 청년공예인 클러스터 구축으로 군민생활안정, 안전, 복지, 경제, 농업,문화관광 등 새로운 부여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 반영됐다.

박 정현군수는 “공직자들은 국도정의 정책방향을 수시로 탐색하고, 미래먹거리에 대해 끊임없이 발굴을 해야한다. 우리군의 미래방향은 군수와 공직자의 의지에 달려있다. 열정적인 추진의지를 갖고 모든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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