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1일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게임제작 지원사업 2차 공고에 총 3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VR·AR 기반 실감형/러닝타입 게임 제작지원’, ‘게임기업 인큐베이션’, ‘게임스타트업 리그’사업에 대한 참여희망 기업을 모집한 이번 2차 공고에서는 VR․AR 및 모바일 분야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수행과제로 총 10개의 게임 기업이 지원했다.

선정 기업으로는 게임기업 인큐베이션 분야 2개사, 게임 스타트업 리그 1개사로 총 3개 기업이며 ㈜피어코퍼레이션, N2, ㈜딜리셔스게임즈 등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겐 지원 사업별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게임제작지원금과 충북글로벌게임센터 내 입주 무상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지역 게임 기업들에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와 다양한 지원혜택 제공을 위해 10일부터 게임기업 인큐베이션 3차 공고를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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