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협동조합 ‘문화공작소’가 10일 행정안전부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침체된 마을기업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세종시 (협)문화공작소는 기업홍보 콘텐츠 개발 및 공동체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등 지역정보를 활용한 공감콘텐츠 문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4일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13~15일)가 열리는 대구 EXCO에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지정서와 기업 현판을 전달받을 계획이다.

또한, 문화공작소가 세종시 대표로 나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김성수 균형발전국장 “세종시 유능한 청년들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마을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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