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서산 제2구장(사진 가장 왼쪽 경기장) 준공식이 오는 7월 16일(월) 오전 10시 개최된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한화이글스가 미래 자원들의 원활한 훈련환경을 위해 조성한 서산전용연습구장 제2구장이 16일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제2구장은 인조잔디 구장으로 정식 구장 규격을 갖춰고 구장 옆에는 내야수비와 주루훈련이 가능한 인조잔디 보조연습장이 증설됐다.

한화는 지난 2013년 초 클럽하우스와 정규규격 천연잔디 구장, 보조연습장 등 최신 시설을 갖춘 서산전용연습구장을 건립했다.

하지만 3군 개념의 육성군 운영 시스템 도입에 따라 퓨처스 홈경기, 우천시 육성군 훈련장소 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시설을 확충하게 됐다.

준공식에는 한화이글스 김신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종훈 단장과 구단 임직원, 퓨처스·육성군 선수단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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