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이번 주말인 14일과 15일 충북에서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충북정구협회(회장 최종열)가 주최하는 ‘3회 충청북도 회장배 정구대회’가 14일부터 이틀간 옥천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정구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8개부), 개인전(8개부)로 나눠 경기를 치른 뒤 각 부별 점수를 합해 종합우승팀을 가린다.

사)한국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주최하는 ‘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가 14일 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

15일에는 충북수영연맹(회장 하재성)이 주최하는 ‘2회 충북수영연맹회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 가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수영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한흥국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에서 무더위를 잊고 많은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며 “대회 참가를 통해 무더위를 떨쳐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