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18년도 기업 정주여건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사업비 3억 원(도비·군비 각 50%)을 확보해 올해안으로 장안농공단지와 삼승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인근 부지에 근로자 체력단련실을 증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군은 농공단지 내에 근로들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이 갖추게 됐다.

군 관계자는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유치한 기업이 보은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매출실적이 증대될 수 있도록 기업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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