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여러분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 위해 모든 노력”

김영주 단양군의회의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8대 단양군의회의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중책을 맡아 기쁨에 앞서 의장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3만여 군민들과 동료 의원님들의 염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김영주 단양군의회의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며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을 위한 일들에 우리 의회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며 “언제나 군민 곁에서 군민의 민의를 소중히 여기며,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8대 단양군의회를 시작하면서 군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체 의원 모두는 4년 임기동안 초심을 가지고 군민 여러분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8대 의회는 7대 의회까지 이룩해 놓은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되고 군민과 함께 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 하도록 하겠다”며 “단양군민의 행복과 단양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집행부와 올바른 관계 정립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장은 8대 군의회 의원들에게도 당부에 말을 전했다.

그는 8대 의회는 항상 열린 자세로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각종 정책을 제시하고 해결해 3만여 군민이 원하고 바라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군민의 욕구에 적극 부응해 의회의 고유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조화롭게 융화시킬 수 있는 의정활동을 적극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무엇보다 지역이나 계층을 떠나 무엇이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길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이 그 어느 의회보다 더욱 보람되고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의원 여러분도 의정활동이 군민의 사랑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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