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오는 15일부터 일부노선을 확대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덜기 위해 증평~솟점말(율리)구간을 9회에서 11회로 증평~송산리 구간을 4회에서 5회로 증편한다.

또 산업단지내 근로자의 출퇴근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해 증평~산업단지 구간도 14회에서 16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다음달부터는 군민들이 물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강천 물놀이장과 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 1일 5회 시내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이번 시내버스 확대 운영으로 산업단지 기업체 고용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증진하고 율리 좌구산에 조성된 휴양시설 관광객 및 주변지역 거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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