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세종누리학교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20여 명과 교사, 학부모를 초청하여 「2018 찾아가는 예술교실」을 운영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세종누리학교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20여 명과 교사, 학부모를 초청하여 '2018 찾아가는 예술교실'을 운영했다.

1부에서는 ‘매직유랑단 공연’, 2부에서는 ‘민족음악원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종누리학교의 ‘도란도란 여름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세종누리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여 명도 공연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지루한 일상에서 탈피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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