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모 해성약품 대표가 1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39대 총재로 취임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안형모 해성약품 대표가 1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39대 총재로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는 이날 청주더빈컨벤션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정우택 구회의원,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었다.

안 총재는 ‘함께하는 봉사!(Serv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임기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도록 한발 더 앞장 설 것'이라며 '희망을 전하는 전령사가 되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입회한 안 총재는 2012-2013 청주청명클럽 총무, 2013-2014 클럽회장, 2015-2016 충북지구 지대위원장, 2016-2017 충북지구 지역부총재, 2017-2018 충북지구 교육연수원 부원장, 2017-2018 충북지구 1부총재를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건희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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