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문을 열 계획인 (가칭)영동기숙형중학교 조감도.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은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영동군 황간면 신흥리에 건립중인 (가칭)영동기숙형중학교의 학교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칭)영동기숙형중학교는 영동군에 있는 상촌중·용문중·황간중 등 3개교를 통합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중이다.

이번 기숙형중학교 학교명 공모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우편, 직접방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학교명은 지역 특색, 역사성과 대표성을 함축한 명칭으로 기존 학교 또는 유치원명과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이번 학교명 공모를 통해 응모된 학교명은 영동교육지원청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충북도교육청에 복수로 보고되며 충북도의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이번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영동교육청 홈페이지(www.cbyde.go.kr) 공고 안내문이나 영동교육청 행정지원과(☏043-740-7772)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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