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이장단연합회(협의회장 손석주)가 지난 13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충북도 이·통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 이·통장단연합회체육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 체력증진을 위해 매년 시군을 돌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영동군 이장단은 배구와 줄다리기 등 박진감 넘치는 체육경기를 통해 단합된 힘을 보이며 각각 1등과 2등을 차지했다.

이에 힘입어 영동군은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영동군은 2016년에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손석주 협의회장은 “영동군 이장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긍정과 화합의 에너지를 만들었다”며 “이 단결된 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노력해 웃음 가득한 영동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