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개원 첫 의원 연수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11~13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개원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연수원에 위탁 진행한 이번 연수는 김헌수 의장을 비롯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장, 전문위원 등 9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요구하는 다양한 지역현안 정책과 대안 제시를 할 수 있는 전문성 갖춘 의회를 구현코자 마련됐다.

홍성군의회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제252회 임시회에서의 1회 추경 예산안 심사와 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 설명을 앞두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실무 위주의 내실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제8대 의원 11명 중 6명인 초선의원들이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운영과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산 심의 및 결산 심사기법’, ‘자치법규의 입안 및 심사기법’등을 중점 논의하는 등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들의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헌수 의장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지역현안에 대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의정 역량 강화 연수로 앞으로 많이 배우며 공부하는 의원이 돼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힘을 기울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홍성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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