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방문 및 중앙부처 공직자와 간담회 개최

이상천 제천시장은 민선7기 시장취임 후 첫 대외일정으로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사진은 기재부를 방문한 이상천 제천시장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이상천 제천시장은 민선7기 시장취임 후 첫 대외일정으로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비롯한 각 심의관실을 방문하고 제천시 관련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2019년 국비 확보 대상사업 중 △동서6축(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충청내륙 고속화도로(4공구) 건설 △하수처리장 처리시설 개량 △청풍 물길100리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19개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또 세종에서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공직자를 격려하고 제천의 비전 실현을 위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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