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41명 대상, 진로직업체험학습 진행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지역 공공기관 6곳이 연합해 지난 16일 지역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에서 주관하고 단양군청, 단양군의회,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단양보건소가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에서 기말고사 후 실시되는 꿈끼탐색 주간을 활용해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2018년에는 단양지역 공공기관의 학생 체험학습 담당자 협의회를 거쳐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교육공무원이나 일반공무원 혹은 간호사, 경찰, 소방관, 정치인이 꿈인 학생들은 이날 자신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을 방문해 각 체험처별 준비한 진로직업체험학습에 참여했다.

김대수 단양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직업 멘토와의 인터뷰, 직업체험을 통해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꿈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