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수송기계 부품 기업협의회, 이웃사랑성금 200만원 기탁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제천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클러스터 회원사 및 산학연관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전략 인문학 특강과 클러스터 회원기업 네트워킹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코칭 등을 통해 클러스터의 발전방향 모색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천시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오는 2021년까지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단계 사업은 사업비 230억원 중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에 87억원, 3산업단지 내 공공시설 조성사업에 138억원,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5억원을 투자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회원사 간 네트워크 구축과 자동차 부품 소재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회원사들의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이 제천의 신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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