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조현길의 '민족의 얼'......8월25일 서산문화회관서 시상 및 전시

충남도사진대전 대상작품 조현길의 민족의 얼.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48회 충남도사진대전에서 조현길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장의 작품 '민족의 얼'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사진작협회 충남도지회는 공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9점 입선 75점 등 모두 8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대전에는 역대 공모전중 가장 많은 세종 충남지역 109명의 작품 463점이 접수됐으며, 우수상에는 박건태(금산지부)의 '행위예술'과 정경희(공주지부)의 '나무아비타불'이 선정됐다.

입상 작품은 오는 8월25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에는 충남지사상과 작품매입비 200만원, 우수상에는 충청남도의회 의장상과 작품매입비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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