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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 ‘김병우 2기’ 핵심 정책방향은
충북교육 ‘김병우 2기’ 핵심 정책방향은
  • 이도근
  • 승인 2018.07.17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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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위 18일 확정공약 등 발표
1호 공약은 ‘충북교육청원광장’
충북교육청 /자료사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인수위원회 성격으로 출범한 ‘함께 행복한 교육 2기 출범위원회’(출범위)가 18일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

17일 출범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교육청 주요 업무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 출범위는 전날 자문위원단과의 3차 간담회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쳤다. 그동안 출범위는 100여개의 공약 재점검과 조직개편, 인사정책을 제시했다.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연수를 갖는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또 자체 토론회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와의 심도 있는 공약 관련 협의회도 벌였다.

이를 통해 내용이 유사하거나 통합 가능한 공약은 정리하고, 일부는 시책으로 전환된다고 출범위는 설명했다.

김 교육감의 ‘1호 공약’은 ‘충북교육청원광장’으로 예고됐다.

빠르면 다음달 초부터 운영되는 교육청원광장은 청와대의 ‘국민청원게시판’처럼 3000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 김 교육감이 30일 안에 영상이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 교육감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행복씨앗학교는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앞서 지난 11일 도내 행복씨앗학교 학부모 초청 토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지속가능한 행복씨앗교육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혁신교육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 저변확대부족 등 당면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밀도 있고 내실있는 혁신교육을 주문하기도 했다.

도내에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5곳, 고등학교 4곳 등 모두 42개 행복씨앗학교가 운영 중이며, 25개교의 행복씨앗학교 준비교가 있다.

학교자치조례 제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출범위는 그동안 충북 특성에 맞는 학교자치조례 준비를 위해 타 시·도 사례를 분석하는 등 조례 초안을 마련했으며, 교사·학생·학부모·전문가 그룹 등이 참여하는 학교자치조례 협의회 구성안 등도 구체화 했다. 올해 안에 구성되는 협의체는 내년 조례 제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출범위는 18일 ‘함께 행복한 교육 2기 출범위 활동결과 설명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상황과 확정된 공약 내용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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