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와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협약

이재진(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 국원로타리 회장과 조길형(오른쪽 여섯 번째) 시장이 후원물품 기탁증서를 들고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6지역 충주 국원로타리클럽이 18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지원을 위해 추주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진 국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조길형 시장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기탁증서를 전달한 뒤 앞으로 취약계층에 주기적으로 생필품을 지원, 경제적 도움을 주게 된다.

국원로타리클럽은 지난 2011년 충주시보건소와 후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관내 방문보건대상자들에게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주카리타스 노인복지센터와 후원협약을 맺었고, 취약계층과 장애인가구 8곳에 연탄 4000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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