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장영실과학관(관장 정세근)이 22일 개관 7주년을 기념해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과학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체험교실은 4D 프레임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교구를 직접 제작·완성시키는 과학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22일 개관 7주년을 기념해 ‘무료과학체험교실’을 진행한다”며 “지난 7년간 아산시민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과학을 재미있게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영실과학관은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고 아산시민들에게 기초과학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2011년 아산시 배미동 일대에 개관했다.

장영실 과학관은 현재 오름창의과학의 ‘오름생명과학탐구교실’, 라온교육협동조합의 ‘4D프레임일요교실’, 미래교육연구소의 ‘창의수학플러스’을 운영중이고, 주중프로그램으로 스팀사이언스의 ‘따뜻한 과학이야기’을 운영중이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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