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년마켓 21일 팡파르

청년마켓 홍보 리플릿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당진 청년마켓이 오는 21일 첫 선을 보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당진 청년센터 나래 일원에서 열리는 청년마켓은 마켓존과 푸드존 음악존 체험존 영상&다이닝존 베이비존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마켓존에는 공예품 의류 액세서리 캔들 수제도장 천연비누 가죽소품 등을 판매하는 청년셀러 34팀이 참여하며 푸드 존에서는 스테이크 팥빙수 컵밥 치즈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청년 특화 푸드 트럭이 배치된다.

음악존에는 청년 버스커 5팀과 공연 3팀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 이고 체험존에서는 VR 헤나 캐리커쳐 타로 등 다양한 무료 체험부스와 함께 청년창업가들의 원 데이 클래스(one day class)도 진행된다.

특히 어린 유아들과 함께 오는 젊은 엄마 아빠들을 위해 청년센터 2층 회의실에 아이돌봄 공간인 베이비 존도 마련해 무료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청년 마켓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똘뱅이 장터와 협력해 운영될 예정”이라며“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여름마켓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으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