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괴산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공직기간 직무에 충실하면서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조항직(61) 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현(61) 전 문광면장, 김종섭(61) 전 청천면장, 신동규(61) 전 사리면장, 김남원(61) 전 재무과 주무관 등 5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이기성(61) 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조항직 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이 훈장의 공을 돌린다”며 “비록 몸은 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후배 양성과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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