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서 배방읍 장재리 아산 신도시 까지의 이순신 대로가 18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610억원을 투입한 이순신대로는 길이 3.2Km, 폭35m, 왕복6차로으로 2014년 1월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이순신대로는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구축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동서축 도로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은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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