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군민이면 누구나 장소의 구애 없이 학습자가 주도해 희망 프로그램을 학습 할 수 있도록 강사를 지원하고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양노인보금자리와 제일지역아동센터, 다사랑 노인요양원 등 7개 기관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관에서 희망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어린이 에어로빅 베트남어 교육 등 모두 7개 과정이다.

군은 또 10월부터 ‘하반기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은 모두 25개 마을에서 391명의 마을주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