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이랑 보드랑 놀자’라는 주제의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독서교실은 도서를 읽고 보드게임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각각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로 방문 또는 전화(☏043-743-9600)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학생들이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이 더욱 즐겁고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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