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사랑의 점신나누기 후원감사 행사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3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에 뜨거운 사랑 나눔 정신을 보여준 충북도민들을 위한 사은행사가 열렸다.

동양일보는 19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3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후원감사행사를 개최했다.

1부 ‘2018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료보고회’의 뒤를 이어 펼쳐진 2부 ‘summer, 선율과 장단’ 콘서트는 이화선 동양일보문화기획단 팀장의 진행으로 백합합창단, 따비챔버오케스트라의 현악5중주, 오종봉·백민아 성악가, 박성현·이종숙 시낭송가, 오호준 직지팝스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소리창조 예화 등이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백합여성합창단은 ‘독일민요메들리’와 ‘못찾겠다 꾀꼬리’로 2부 무대의 막을 올렸다.

이어 허석환·이수빈·이현아·임슬기·고소희·한지연씨등

따비챔버오케스트라가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스’를 현악 5중주 무대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오종봉 테너는 ‘오솔레미오’, 백민아 메조소프라노는 ‘하바네라’를 불렀고 두 성악가가 함께 ‘축배의 노래’를 선보여 도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시낭송 무대도 펼쳐졌다. 박성현 시낭송가와 이종숙 시낭송가는 시 ‘세상이 알려주는 아름다움의 비결’과 ‘나눔’을 각각 낭송했다.

이어 오호준 직지팝스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는 ‘석양’과 ‘리멘시타’ 을 트렘펫 연주로 들려줬다.

콘서트는 퓨전국악그룹 ‘소리창조 예화’가 ‘애가’, ‘나랏말씀이’, ‘아름다운 나라’ 등 모두 3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마무리 됐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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