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번 걷고 싶은 길을 찾아 떠나는 동양일보 길여행단은 지난 21일 경남 창원을 다녀왔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꼭 한번 걷고 싶은 길을 찾아 떠나는 동양일보 길여행단은 지난 21일 경남 창원을 다녀왔다. 이날 길여행에는 모두 90명이 참여했다.

길여행단은 이날 저도 비치로드 1코스를 트레킹하고 콰이강의 다리, 창원시립마산문학관 등을 돌아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비치로드는 섬의 해안을 따라 나무 데크로 조성된 길로 바닷길, 산과 숲길까지 즐길 수 있고, 콰이강의 다리는 바닥에 설치된 강화유리를 통해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 워크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길여행단은 이날 한국근대문학의 산실이라 일컫는 창원시립마산문학관도 방문했다.

동양일보 길여행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동양일보 문화기획단(☏043-211-0001~2)이나 길여행 카페(http://cafe.daum.net/dyway)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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