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민체육센터서 21~22일 열려

전국청소년무도대회에 출전한 태권도 선수들이 2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18회 호국화랑기 전국청소년무도대회가 21~22일 이틀 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회장 노재전)이 주최하고 보은군, 충청북도,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를 비롯한 합기도 선수, 지도자·임원 등 13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에는 태권도 종목으로 공인품새, 연무, 겨루기, 가족품새, 태권체조 등 다섯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합기도 종목에서 단체줄넘기, 8자마라톤, 낙법멀리넘기, 낙법높이넘기, 개인대련, 보급호신술, 실력호신술 등 일곱 종목의 개인전, 단체전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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