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오후 4시, 7시 30분 2회 공연

‘타고 피쓰나이트(Targo peace Night)’ 공연 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국악그룹 ‘타고 피쓰나이트(Targo peace Night)’가 오는 2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국악그룹 ‘타고’는 ‘두드려 세상을 밝힌다’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예술가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지난 2005년부터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2015년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는 국악그룹이다.

2016과 2017년에는 세계아트마켓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참가해 52회에 걸쳐 공연을 펼쳐 최고 평점인 별 5개를 받고 20회 매진도 기록했다.

이날 공연은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며, 지난 5월 발레로 보는 ‘콩쥐 팥쥐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와 7시 30분 2회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초대권은 23일 오전 9시부터 시청 내 충주중원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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