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 그동안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1구간 송선교차로, 2구간 공주IC, 3구간 금강교) 건설에 적극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복도시와 연계해 역점 추진중인 BRT 노선 신설, 공주역 연결도로 개설 등 현안을 행복청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행복청에서는 광역도로망을 차질 없이 완성해 행복도시 주변도시와의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까지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 2구간 및 3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통행 소요시간이 30분에서 12분으로 단축된다.

이렇게 될 경우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세계유산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 됨은 물론 지역특산물 유통과 각종 행사의 활성화 등 유동인구 확대로 경제의 활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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