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공동생활제 시설 12개소 증설

지난 19일 독거노인공동생활제 시설을 방문, 위로 격려하고 있는 모습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시설을 방문, 위로 격려했다,

황 군수는 독거노인공동생활제 2곳(예산읍 주교2리, 고덕면 호음1리)을 방문해 냉방시설 확인,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요령 설명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야외활동을 자제와 휴식 등 폭염 발령 시 외출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야외 활동은 새벽이나 늦은 오후에 할 것을 독려했다.

독거노인 공동생활제는 응급상황 시 긴급 대처를 위해 개인 주택 및 단독 건물, 유휴 보건진료소 등을 개보수해 독거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을 만들어 취사와 숙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복지서비스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예산군에는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 취사, 숙박을 지원하는 ‘행복한 노인의 집’을 2022년까지 12개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군관계자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기간 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노인돌봄서비스 및 현장방문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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