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라이온스클럽 김응식 회장이 23일 취임했다.

이날 괴산농협예식장에서 열린 356-D지구 괴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응식(61‧사진)씨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를 비롯해 안형모 충북지구 총재 및 괴산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지난 1년간 클럽을 헌신적으로 이끌어온 전 김수응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 취임한 김 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웃에게 다가가는 봉사를 실천하고 회원 간 단합을 통해 괴산라이온스클럽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배 회원들의 존귀한 뜻을 겸허하게 받들고 클럽 발전을 위해 참다운 봉사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라이온스클럽은 1968년 창설돼 5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60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 독거노인돌보기, 복지시설방문,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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