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여름을 맞아 ‘젊음의 계절, 태양보다 뜨거운 록뮤직’을 주제로 크라잉넛 콘서트를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창작소 내 뮤지트홀에서 열리는 이날 콘서트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물론 지역 젊은이들이 모처럼 열기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잉넛은 공전의 히트곡 ‘말 달리자’를 비롯해 ‘룩셈부르크’, ‘밤이 깊었네’, ‘서커스 매직 유랑단’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펑크록 그룹이다.
이 그룹은 펑크록 특징인 단순하고 거친 음색에 아코디언 같은 서정적 악기를 사용해 독특한 색채를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연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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